▲'오징어게임3' 포스터. (사진제공=넷플릭스)
전 세계를 매료시킨 ‘오징어게임’ 시즌3이 오는 6월 공개된다.
30일 넷플릭스는 “‘오징어게임3’가 오는 6월 28일 공개된다”라며 새로운 시리즈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스킬컷에는 수갑에 묶인 성기훈(이정재 분)과 프론트맨 가면을 든 오영일(이병헌 분)의 상반된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스틸컷에는 관속의 시신을 바라보는 참가자들과 핑크맨 가면을 벗은 노을(박규영 분)의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높였다.
▲'오징어게임3' 스틸컷. (사진제공=넷플릭스)
‘오징어게임’은 지난 2021년 넷플릭스에서 시즌1이 공개되며 국내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넷플릭스 사상 처음으로 93개국 1위를 달성하며 대표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12월 공개된 시즌2 역시 전 세계 1위에 오르면서 시즌1의 흥행을 이었다. 시즌2와 연결된 스토리를 갖는 시즌3은 ‘오징어게임’의 인기에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한편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성기훈과 그에 맞서는 프론트맨의 대결을 담은 ‘오징어게임3’은 오는 6월 넷플릭스를 통해 단독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