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러시아에 파병된 병사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한 편지에는 "해외 격전 지역에서 군사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우리 군대", "새해를 맞이하여 지금 그 어느 때보다도 조국과 사랑하는 부모 처자, 형제들이 몹시 그리울 것", "동무들의 헌신과 로고에 무슨 말을 골라 격려하고 감사를 표해야 할 지 모르겠다" 등의 내용이 담겼다. (출처=우크라이나 특수전사령부 페이스북 캡처)
우크라이나군에 사살된 러시아 파병 북한군 병사의 유류품이 공개됐다. 우크라이나 특수전사령부(SSO)가 28일(현지시간) 페이스북에 공개한 북한군 병사의 유류품은 삼성전자 2G 휴대전화와 우크라이나군 생포 상황을 가정한 지침서, 러시아 연방 구성국인 부라티야국 여권,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장의 신년 메시지 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