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31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43포인트(p)(0.77%) 하락한 2517.37에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9632억 원, 1963억 원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은 1조2343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보험(8.22%)과 정보기술(IT) 서비스(5.30%), 금융(2.12%) 등이 상승 마감했지만, 의료·정밀기기(-4.41%)와 전기·전자(-3.93%), 기계·장비(-3.60%) 등은 하락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NAVER(6.13%)와 KB금융(3.15%), 현대차(0.49%) 등이 상승 마감했고, SK하이닉스(-9.68%), 삼성전자(-2.42%), 삼성전자우(-2.05%) 등은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45p(0.06%) 내린 728.29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05억 원, 38억 원 순매수했지만, 개인은 293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IT 서비스(1.60%), 일반서비스(1.22%), 제약(1.15%) 등은 상승 마감했고, 비금속(-2.45%), 금속(-2.04%), 건설(-2.03%) 등은 내림세로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레인보우로보틱스(21.26%)과 삼천당제약(6.98%), 리가켐바이오(3.27%) 등 대다수 종목이 상승 마감했지만, 리노공업(-0.46%)은 하락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