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특집]삼성생명, 퍼펙트통합보장보험

입력 2009-07-2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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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가지 선택특약으로 고객의 다양한 니즈 충족

삼성생명은 지난해 9월부터 종신보험과 치명적 질병(CI)보험과 의료실손 등 모든 보장을 하나로 통합한 '퍼펙트통합보장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본인을 비롯해 배우자와 자녀 3명까지 가입할 수 있게 돼 본인은 종신보험, 자녀는 어린이보험 등 가족 구성원이 따로 따로 가입하던 번거로움도 없어졌으며 미혼자일 경우 본인 중심으로 설계한 뒤 배우자나 자녀가 생기면 피보험자로 추가하기만 하면 된다.

그러나 보험료는 각각의 상품에 가입했을 경우와 비교할 때 30% 정도 더 저렴하다.

퍼펙트통합보장보험은 28개에 이르는 다양한 특약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선택권을 대폭 확대했다. 그동안 업계는 입원 4일째부터 입원비를 지급했으나 입원 당일부터 지급하는 '신(新)입원특약'도 도입됐다.

각종 상해사망을 특화한 트리플재해보장특약, 치명적 질병시 보험금을 선지급하는 프리미엄건강보장특약, 장기요양상태시 보험금을 선지급하는 실버케어보장특약, 의료실손 등이 포함돼 있다.

상품은 3가지로 Ⅰ형은 치명적 질병 또는 장기요양 상태시 사망보험금이 선지급되는 상품이며, Ⅱ형은 80세 환급형 보험으로 개발돼 Ⅰ형보다는 저렴하다. 또 Ⅲ형은 평생동안 사망에 대한 보장을 중심으로 질병, 상해, 의료보장 등을 포괄한 종신형이다.

45세 이후에는 연금으로 전환해 종신연금을 받을 수 있으며 중도인출 및 추가납입이 가능한 유니버설 기능, 장해ㆍ발병시 납입면제 기능, 연금전환 및 만기환급 등 생명보험 특유의 상품성을 자랑한다.

이에 따라 퍼펙트통합보장보험은 지난 5월 현재 44만건을 판매하는 등 매달 5만건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독창적인 신상품을 개발한 회사가 일정기간 독점 판매할 수 있는 개발이익보호권(배타적 사용권)까지 획득, 업계 내에서도 명품(名品)보험으로 인정받고 있다.

퍼펙트통합보장보험은 'FC의 모바일화', '신(新)통합보장분석 구축' 등 고객에 대한 서비스도 대폭 업그레이드해 보험의 진정한 가치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부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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