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RM, 제대 4개월 앞두고 심경…“병장 김남준, 6월에 웃을 것”

입력 2025-02-02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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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RM SNS)
(출처=RM SNS)

방탄소년단의 RM이 전역을 몇 달 앞두고 근황을 전했다.

1일 RM은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뭘 했다고 벌써 한국 나이로 서른둘이 됐는지 모르겠다”라며 “만 나이로 서른을 우기는 제 모습을 보니 이제 아저씨가 다 됐구나 실감한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김남준 드디어 병장이 되었다. 다들 조기 진급이라 아마 이제 4명 전원 병장일 것”이라며 “다음 계급이 민간인이라는 게 너무 행복하다. 병장이라 행복하다”라고 털어놨다.

RM은 “24년 한 해는 여러모로 압도적인 한 해였다. 좋든 나쁘든 기억에는 오래 남을 것 같다”라며 “그래도 멤버 둘이 나와서 힘내주는 모습 보니 부럽고 다행이다 싶다. 민간인 최고”라고 속내를 전했다.

그러면서 “다시 민간인 김남준으로 돌아가면 해드리고 싶은 얘기가 참 많다. 지금은 하기 어려운 얘기들도 언젠가 또 저만의 방식으로 전하게 될 것”이라며 “잠 못 들어 밤 속을 헤맬 때 늘 떠올려보곤 한다. 6월 10일은 온다. 반드시 그때 웃는다”라고 덧붙였다.

RM은 “벌써 2월이다. 이제 넉 달 정도 남았다”라며 “늘 그렇듯 운동하고, 악기 불고, 주말엔 음악 듣고 영화 보면서 공부하고, 돌아갈 준비 잘하고 있겠다. 그럭저럭 어떻게든 지내고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셔라”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한편 RM은 지난 2023년 12월 현역 입대해 현재 육군 제15보병사단에서 군악대로 복무 중이다. 현재 방탄소년단은 군 백기 시기를 보내고 있으며, 맏형 진과 제이홉은 전역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RM의 전역일은 6월 1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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