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중기 지원 최우수 국회의원’ 선정·시상

입력 2025-02-04 14:00 수정 2025-02-04 14: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재준 의원(왼쪽부터), 박수영 의원,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김원이 의원, 오세희 의원이 4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24 최우수 국회의원 대상 시상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우재준 의원(왼쪽부터), 박수영 의원,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김원이 의원, 오세희 의원이 4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24 최우수 국회의원 대상 시상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는 4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한 해 동안 중소기업 경영환경 개선 및 권익 보호에 기여한 국회의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2024년 최우수 국회의원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년 최우수 국회의원 대상에는 박수영·우재준 국민의힘 의원과 김원이·오세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선정됐다.

박수영 의원은 노란우산 소득공제를 확대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발의했으며, 협동조합 공동사업 활성화를 위해 공동사업지원자금 활용 대상 범위를 넓히는 내용의 중소기업협동조합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우재준 의원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처벌수위 완화 등을 위한 토론회를 주최하고,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주 52시간제 자율적 적용을 강조하는 등 중소기업 현실을 반영한 법·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김원이 의원은 에너지 비용을 납품대금연동제에 포함하는 내용을 담은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으며, 중소기업의 협상력을 강화하기 위해 ‘협동조합 협의요청권’ 도입을 추진 중이다.

오세희 의원은 납품대금연동제에 에너지 비용 포함, 금융회사의 ‘중소기업 상생금융지수’ 도입 등 공정한 시장경제 및 상생문화 확산을 위해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의 성장을 위해서는 실효성 있는 법과 제도가 반드시 뒷받침돼야 한다”며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국회, 정부, 기업이 각자의 역할을 다하며 협력할 때,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용, 샘 올트먼-손정의 3자 회동... ‘AI 동맹’ 구축
  • "투자도 잘하네"…'피겨 퀸' 김연아가 사는 마크힐스는 [왁자집껄]
  • '세기의 사랑' 앗아간 사망까지…독감만큼 무서운 '이것' [이슈크래커]
  • 올해 1만 원 더 인상된 문화누리카드…신청하고 문화생활 혜택받아볼까 [경제한줌]
  • 현대차 노조까지 확전 가능성…통상임금 소송전 본격화
  • 트럼프 관세 발효에...중국, 즉각 보복관세·구글 반독점 조사 맞대응
  • 오픈AI 만난 카카오…AGI 시대 앞당긴다
  • 이번에는 석굴암 조명…국립중앙박물관 굿즈 '뮷즈' 품귀 [그래픽 스토리]
  • 오늘의 상승종목

  • 02.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55,479,000
    • +3.04%
    • 이더리움
    • 4,356,000
    • +5.96%
    • 비트코인 캐시
    • 526,500
    • +3.54%
    • 리플
    • 4,070
    • +7.25%
    • 솔라나
    • 328,200
    • +3.66%
    • 에이다
    • 1,183
    • +5.25%
    • 이오스
    • 940
    • +0%
    • 트론
    • 349
    • -1.13%
    • 스텔라루멘
    • 546
    • +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600
    • +2.78%
    • 체인링크
    • 32,370
    • +6.69%
    • 샌드박스
    • 630
    • +3.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