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로얄쥬빌리캐로셀(회전목마) 커플 사진. (사진제공=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용인 에버랜드는 14일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한 커플에게 '에버랜드'를 야간에 통째로 빌려주는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4일부터 6일까지 에버랜드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댓글 사연을 신청, 커플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응모자 중 한 커플을 선정해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 당일에 초청할 예정이다.
에버랜드는 저녁 8시 파크가 문을 닫고 모두가 빠져나간 뒤 오직 이 커플만을 위한 스페셜 데이트 코스를 선사한다. 야경이 아름다운 테마정원 산책과 함께 로얄쥬빌리캐로셀(회전목마)을 이용할 수 있다. 또 무민 테마 상품점에서 원하는 만큼 굿즈를 바구니에 담아가거나 인기 간식인 츄러스를 함께 먹는 등 데이트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