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당 서초 9285만·강남 9145만”…강남 3구 아파트값, 다른 지역 대비 1.9배 비싸다

입력 2025-02-04 09: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14~2024년 서울 자치구별 평당 아파트값. (자료제공=다방)
▲2014~2024년 서울 자치구별 평당 아파트값. (자료제공=다방)

서울에서 평당 아파트값이 가장 비싼 곳은 서초구와 강남구로 모두 9000만 원을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2014년부터 2024년까지 서울시 아파트 매매를 분석한 결과 25개 자치구 중 평균 평당가가 가장 높은 지역은 서초구로 9285만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10년 전인 2014년 3003만 원보다 209% 증가한 수치다.

이어 강남구는 9145만 원으로 두 지역 모두 1억 원에 근접했다. 3위 이외 지역으로는 용산구 7477만 원, 송파구 6762만 원, 성동구 6083만 원, 마포구 5635만 원, 광진구 5160만 원 등이다. 이 지역들은 평균 평당가가 5000만 원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10년 전인 2014년과 비교했을 때 서초구 다음으로 평균 평당가가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성동구로 2014년 2037만 원에서 6083만 원으로 10년 새 199%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용산구가 2601만 원에서 7477만 원으로 188%, 마포구 2044만 원에서 5635만 원으로 176%, 강남구 3402만 원에서 9145만 원으로 169%, 서대문구 1591만 원에서 4260만 원으로 168% 올랐다.

아울러 서울 강남 3구 지역의 지난해 기준 평균 평당가는 8251만 원으로, 강남 3구 외 지역의 평균 평당가인 4283만 원보다 1.9배 높은 수준을 보였다.

다방 관계자는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 2~3년 사이 강남 3구 외 지역에서 잠시 주춤하는 모양새였지만, 전반적으로 지난 10년간 우상향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특히 전통 부촌인 서초, 강남 지역의 경우 지속해서 평당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종화 앞둔 '흑백요리사2'…외식업계 활력 불어넣을까 [데이터클립]
  • "새벽 4시, 서울이 멈췄다"…버스 파업 부른 '통상임금' 전쟁 [이슈크래커]
  • 고환율 영향에 채권시장 위축⋯1월 금리 동결 전망 우세
  • 김병기, 민주당 제명 의결에 재심 청구…“의혹이 사실 될 수 없다”
  • 이란 시위로 최소 648명 숨져…최대 6000명 이상 가능성도
  • 넥슨 아크 레이더스, 전세계 누적 판매량 1240만장 돌파
  • 무너진 ‘가족 표준’…대한민국 중심가구가 달라진다 [나혼산 1000만 시대]
  • 단독 숏폼에 쇼핑 접목…카카오, 숏폼판 '쿠팡 파트너스' 만든다 [15초의 마력, 숏폼 경제학]
  • 오늘의 상승종목

  • 0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164,000
    • +2.02%
    • 이더리움
    • 4,647,000
    • +2.15%
    • 비트코인 캐시
    • 905,500
    • -0.93%
    • 리플
    • 3,074
    • +1.29%
    • 솔라나
    • 211,200
    • +2.52%
    • 에이다
    • 588
    • +3.16%
    • 트론
    • 442
    • +0.45%
    • 스텔라루멘
    • 336
    • +4.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100
    • +3.6%
    • 체인링크
    • 19,830
    • +3.17%
    • 샌드박스
    • 178
    • +7.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