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인공지능)소프트웨어 기업 피아이이와 AI 기반 인슈어테크 기업 아이지넷이 코스닥 상장 첫날 급락세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기준 피아이이는 공모가(5000원) 대비 1220원(24.40%) 내린 3785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아이지넷은 공모가(7000원) 대비 2280원(32.57%) 내린 4715원에 거래 중이다.
2018년 설립된 피아이이는 AI 비전 검사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이 회사는 AI를 활용한 영상 처리로 2차전지 배터리의 결함을 찾아내는 머신비전 검사 솔루션을 개발한다. 2차전지 고객사별 공정에 맞춰 SW를 자체 개발할 수 있는 원천 기술을 보유했다.
피아이이는 지난달 8일부터 14일까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1117.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 희망범위(4000~5000원) 상단인 5000원으로 최종 공모가를 확정했다. 공모주 청약에서 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증거금 1865억 원을 모았다.
아이지넷은 2019년 보험 진단 앱 '보닥'을 출시한 뒤 2021년 마이데이터 본허가 승인을 기점으로 개인화된 보험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 범위(6000∼7000원) 상단인 7000원으로 확정했다. 공모주 청약에서 145.9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증거금 2555억 원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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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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