崔대행, 방산·원전 협력국 주한대사 만나..."韓 경제시스템 지지해달라"

입력 2025-02-04 14: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추진 중인 대형 프로젝트에 대한 협력 의지 전달"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수출기업 오찬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기획재정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수출기업 오찬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기획재정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방산·원전 주요 협력 대상국 주한 대사를 만나 한국 민주주의의 회복력과 굳건한 경제 시스템에 대한 신뢰와 지지를 요청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최 권한대행은 방산·원전 등 수출 유망 분야에서 우리 기업들의 우수한 경쟁력을 강조했다. 현재 추진 중인 대형 프로젝트에 대한 정부의 변함없는 협력 의지도 전달했다.

최 권한대행은 정부가 권한대행 체제에서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위해 경제, 외교·안보 등 각 분야에서 흔들림 없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했다. 외교정책 기조를 유지하면서 주요 국가와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도 재확인했다.

기재부는 "이날 오찬에 참석한 주한 대사들은 한국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 견해를 밝혔다"며 "앞으로도 고위급 교류를 포함해 다양한 계기를 통해 한국과 우호 협력 관계를 유지해 나갈 의사를 재확인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오찬에는 사미 알사드한 주한사우디대사, 체자르 아르메아누 주한루마니아 대사, 파울 두클로스 주한페루대사, 이반 얀차렉 주한체코대사, 제프 로빈슨 주한호주대사, 마렉 레포브스키 주한슬로바키아대사, 페타르 크라이체프 주한불가리아대사와 인도네시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폴란드 주한대사관 대사 대리 등 주한 외교단 10명이 참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용, 샘 올트먼-손정의 3자 회동... ‘AI 동맹’ 구축
  • "투자도 잘하네"…'피겨 퀸' 김연아가 사는 마크힐스는 [왁자집껄]
  • '세기의 사랑' 앗아간 사망까지…독감만큼 무서운 '이것' [이슈크래커]
  • 올해 1만 원 더 인상된 문화누리카드…신청하고 문화생활 혜택받아볼까 [경제한줌]
  • 현대차 노조까지 확전 가능성…통상임금 소송전 본격화
  • 트럼프 관세 발효에...중국, 즉각 보복관세·구글 반독점 조사 맞대응
  • 오픈AI 만난 카카오…AGI 시대 앞당긴다
  • 이번에는 석굴암 조명…국립중앙박물관 굿즈 '뮷즈' 품귀 [그래픽 스토리]
  • 오늘의 상승종목

  • 02.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55,479,000
    • +3.04%
    • 이더리움
    • 4,356,000
    • +5.96%
    • 비트코인 캐시
    • 526,500
    • +3.54%
    • 리플
    • 4,070
    • +7.25%
    • 솔라나
    • 328,200
    • +3.66%
    • 에이다
    • 1,183
    • +5.25%
    • 이오스
    • 940
    • +0%
    • 트론
    • 349
    • -1.13%
    • 스텔라루멘
    • 546
    • +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600
    • +2.78%
    • 체인링크
    • 32,370
    • +6.69%
    • 샌드박스
    • 630
    • +3.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