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는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되는 '2009 린덴바움 뮤직페스티벌'을 후원한다고 27일 밝혔다.
린덴바움 뮤직페스티벌은 스위스의 '루체른 페스티벌'이나 일본의 '퍼시픽 뮤직 페스티벌(PMF)'과 같이 클래식계의 유명 스타들이 재능 있는 젊은 연주가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음악축제로 7월 26일부터 8월1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특별시가 함께 후원한다.
이번 린덴바움 뮤직페스티벌을 위해 세계적인 지휘자 샤를르 뒤투아와 각 파트별 수석 13인은 오디션을 통해 103인의 신진 음악가들을 선발했다.
이들은 페스티벌의 피날레인 8월 1일 '오케스트라 콘서트'에서 쇼스타코비치 축전 서곡에 이어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악장인 데이비드 김이 협연하는 브루흐 바이올린 협주곡 제 1번 G단조와 말러 교향곡 제 1번 D장조 '거인' 등을 함께 연주할 예정이다.
메리츠화재는 대고객 이벤트를 통해 린덴바움 뮤직페스티벌의 피날레에 우수고객 45쌍(1인 2매, 총 90명)을 초청해 공연 참관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