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밸런타인데이 어떠세요”…호텔가, 디너 전쟁 시작

입력 2025-02-04 15:45 수정 2025-02-0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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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4일 '밸런타인데이' 앞두고 다이닝 패키지 앞다퉈 선봬
파르나스, 14ㆍ15일 한정 '스트로베리 고메 부티크' 개시
하얏트 체인 안다즈도 "14일 단 하루만 디너 프로그램 운영"

▲로맨틱 스트로베리 고메 부티크 (사진제공=파르나스호텔)
▲로맨틱 스트로베리 고메 부티크 (사진제공=파르나스호텔)

밸런타인데이를 앞둔 호텔업계가 특별한 기념일을 맞이하고자 하는 연인들을 위해 앞다퉈 다양한 미식 프로모션을 마련하고 있다.

4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인천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내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브라세리 1783’에서는 ‘유러피안 밸런타인 다이닝’을 만날 수 있다. 타파스 3종과 그랑 마레 스타일의 포토푀로 시작해 깊은 풍미가 느껴지는 이탈리아식 소고기찜 오소부코, 생선과 레몬의 상큼함이 어우러지는 솔 뫼니에르를 메인으로 선택할 수 있다.

▲밸런타인데이 디너 코스 (사진제공=안다즈 서울 강남)
▲밸런타인데이 디너 코스 (사진제공=안다즈 서울 강남)

하얏트 체인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호텔 안다즈 서울 강남 미트 앤 코 스테이크 하우스(Meat & Co. Steakhouse)에서는 참숯에 구워낸 1++ 등급의 한우와 클래식 스테이크 하우스에 빠질 수 없는 게살 타르트, 버터의 풍미가 느껴지는 메로 요리 등으로 구성된 ‘밸런타인데이 디너 코스’를 선보인다. 디저트로 제공되는 하트 케이크는 수석 페이스트리 셰프의 야심작으로, 밸런타인데이에만 즐길 수 있는 시그니처 디저트다. 안다즈의 밸런타인데이 디너 코스는 14일 단 하루에만 이용할 수 있다.

파르나스호텔은 14일과 15일 파인 다이닝 코스인 ‘스트로베리 고메 부티크’ 디너를 마련했다. 제철 생딸기와 딸기 스프리처 웰컴 드링크를 시작으로 트러플, 캐비아, 성게알, 단새우, 한우, 랍스터 등 최고급 식재료들로 구성한 코스 메뉴를 즐기고 초콜릿을 입힌 딸기 퐁듀 초콜릿과 마카롱, 생화까지 장식한 ‘딸기 부케’로 대미를 장식한다. 여기에 장미꽃과 에르메스 트래블 키트를 선물로 제공해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페스타 바이 민구 (사진제공=반얀트리 서울)
▲페스타 바이 민구 (사진제공=반얀트리 서울)

반얀트리 서울의 시그니처 레스토랑 페스타 바이 민구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스페셜 디너 코스와 와인 페어링을 준비했다. 코스는 ‘가리비 관자와 콜라비 미뇨넷, 가쓰오부시’, ‘허브페스토를 곁들인 숙성방어’, ‘페스타식 갈치튀김, 바냐 카우나’ 등 와인과 잘 어우러지는 메뉴들로 구성된다. 메인 요리는 ‘최상급 1++한우 숯불구이와 랍스터’가 준비된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에서도 프렌치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밀리우에서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연인들에게 특별한 미식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해줄 ‘쥬뗌므 커플 디너 코스’를 선보인다. 쥬뗌므 커플 코스는 제주산 제철 식재료를 고급스러운 프렌치 요리로 완성한 ‘로맨틱 코스’와 ‘엘레강스 코스’의 2가지 메뉴로 준비됐다. 또한 필요에 따라 꽃다발과 테이블 꽃 장식의 옵션을 추가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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