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 멤버 지수가 팬밋업과 아시아 팬미팅 투어로 팬들과 직접 만난다.
지수는 14일 새 미니앨범 '아모르타주(AMORTAGE)' 발매를 기념해 서울 강남구 CGV 청담 씨네시티에서 오후 6시와 8시 등 총 2회에 걸쳐 스페셜 이벤트 팬밋업 '수 인 러브(SOO IN LOVE)'를 개최한다.
이어 올 상반기 마닐라, 방콕, 도쿄, 마카오, 타이페이, 홍콩, 하노이 등 아시아 7개 도시에서 2025 팬미팅 투어 '라이츠, 러브, 액션!(LIGHTS, LOVE, ACTION)'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수가 솔로로 진행하는 아시아 투더는 2016년 블랙핑크로 데뷔한 이후 9년 만에 처음이다.
앞서 지수는 4일 소속사 블리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새롭게 오픈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LIGHTS, LOVE, ACTION' 포스터 이미지를 최초 공개했다. 영화 촬영 장비 앞에 선 지수의 당당한 매력이 이번 아시아 투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서울 팬밋업과 아시아 7개 도시 팬미팅 투어를 통해 지수는 팬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새 앨범 'AMORTAGE' 콘셉트를 반영하는 영화 같은 연출과 구성이 예고돼 단순한 팬미팅을 넘어 하나의 몽타주를 완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14일 컴백하는 지수의 미니앨범 'AMORTAGE'에는 지수가 직접 곡 작업에 참여한 '얼스퀘이크(earthquake)', '유어 러브(Your Love)', '티어스(TEARS)', '허그 앤 키세스(Hug & Kisses)' 등 총 4곡의 신곡이 수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