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5년 연극배우로 데뷔한 故 이주실은 ‘세일즈맨의 죽음’, ‘맥베스’ 등 연극에 출연했다. 영화 ‘명량’, ‘부산행’,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현재는 아름다워’, 연극 ‘장마’,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등에 출연했다. 앞서 고인은 유방암 판정을 받고 13년간 투병하며 완치 판정을 받았지만, 지난해 11월 급작스럽게 위암 말기 진단을 받았다. (사진제공=젠스타즈)
배우 고(故) 이주실의 발인식이 오늘(5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소속사 일이삼공 컬쳐에 따르면 고인은 지난해 11월 암 말기 진단을 받고 투병하다 2일 경기 의정부시 가족의 집에서 숨을 거뒀다. 황준호(위하준 분)의 어머니로 등장한 '오징어게임 시즌2'가 유작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