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람코 경남물류센터, 대형 유통기업 ‘물류허브’로 낙점

입력 2025-02-05 09: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산복합물류센터 전경. (사진= 코람코자산운용)
▲경산복합물류센터 전경. (사진= 코람코자산운용)

코람코자산운용은 CJ올리브영의 비수도권 물류허브인 ‘경산4일반산업단지 복합물류센터’(이하 경산복합물류센터)가 본격적인 가동에 돌입했다고 5일 밝혔다.

경산복합물류센터는 코람코가 2022년 7월 약 3200억 원을 투자해 지난해 6월 개발을 완료한 영남권 최대 규모의 임대형 복합물류센터다. 경북 경산시 진량읍 문천리 일원에 있는 이 물류센터는 지하2층~지상6층, 연면적 196,943㎡(약 5만9575평) 규모의 냉동·냉장·상온 복합시설이다.

이곳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전략적으로 조성한 경산4일반산업단지 내 물류지원부지에 속해 있어 대구·경북·부울경은 물론 호남권 물류 수요까지 폭넓게 대응할 수 있다. CJ올리브영이 이곳을 비수도권 물류허브로 낙점한 이유다.

CJ올리브영은 경산복합물류센터를 영남·충청·호남·제주권 등 600여 개 매장의 물류 공급을 맡긴다는 계획이다. 기존 양지센터와 안성센터는 수도권 물류와 온라인 물류에 집중하게 된다.

경산복합물류센터 활용을 통해 CJ올리브영의 전체 물류 능력(CAPA)도 기존 대비 50% 이상 높아져 일 최대 300만 개 상품을 전국 매장으로 보낼 수 있게 될 예정이다.

경산복합물류센터에는 CJ올리브영 외에도 롯데글로벌로지스, BGF리테일 등 대형 물류기업들이 영남권 물류거점으로 임차해 있다. 층당 약 29,000㎡(약 8700평) 규모의 넓은 기준층 면적과 최신 물류 자동화 설비 설치에 용이한 구조로 다양한 제품군 대응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김태원 코람코자산운용 국내부동산부문대표는 “대구 및 영남권역의 물류 수요는 꾸준히 늘어가고 있지만, 물류 인프라는 수도권 대비 상대적으로 열위인 상황”이라며 “경산복합물류센터는 영남권의 부족한 물류시설 확충에 기여해 수도권 이남의 당일 배송 서비스를 지원하는 핵심 시설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단독 한국피자헛 ‘새 주인’에 케이클라비스인베·윈터골드PE
  • 연휴 앞둔 인천공항이 불안한 이유 [해시태그]
  • AI 거품론 뚫고 5500도 뚫은 코스피⋯삼성전자 신고가 찍고 ‘18만 전자’ 눈앞
  • 삼성, 메모리 초격차 시동… '괴물 스펙' HBM4 첫 양산
  • ‘1000원 미만 동전주’도 상폐 대상…코스닥 부실기업 퇴출 ‘가속 페달’
  • "다주택자 '절세 매도' 본격화·가격 조정 가능성"
  • 서울 아파트 상승폭 2주 연속 둔화…강남 3구 주춤·경기 일부는 확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670,000
    • -0.26%
    • 이더리움
    • 2,898,000
    • +0.56%
    • 비트코인 캐시
    • 748,000
    • -1.97%
    • 리플
    • 2,037
    • +0.99%
    • 솔라나
    • 119,800
    • +0.08%
    • 에이다
    • 388
    • +3.19%
    • 트론
    • 409
    • +0.74%
    • 스텔라루멘
    • 234
    • +2.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380
    • +6.79%
    • 체인링크
    • 12,420
    • +1.64%
    • 샌드박스
    • 125
    • +4.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