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참여한 충전동맹 ‘아이오나’, 美 충전 서비스 개시

입력 2025-02-0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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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역에 2030년까지 충전기 3만기 이상 설치 예정

▲아이오나 에이펙스 리차저리 전경. (사진제공=현대차그룹)
▲아이오나 에이펙스 리차저리 전경. (사진제공=현대차그룹)

현대차·기아 등 완성차 업체 8개사가 참여한 초고속 충전 서비스 연합체인 아이오나(IONNA) 미국에서 초고속 충전 서비스를 공식 론칭했다.

5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아이오나는 4일(현지시간)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 주 본사에서 초고속 충전 서비스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아이오나는 본사 인근 '에이펙스 리차저리(Apex Rechargery)'를 비롯한 전기차 충전소 4곳과 전기차 충전 기술을 연구하는 고객 경험 연구소(Customer Experience Lab)가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아이오나는 현대차와 기아를 비롯해 BMW, GM, 혼다, 메르세데스-벤츠, 스텔란티스, 토요타 등 완성차 업체 8개사가 참여하는 북미 지역 전기차 초고속 충전 서비스 연합체다.

아이오나는 전기차를 이용해 미국에서의 로드 트립이 가능하도록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에 2025년까지 1000기, 2030년까지 3만기의 충전기를 설치하기로 했다. 아이오나는 지난해 2월 공식 출범 후 1년 만에 100곳 이상의 충전소 부지 계약을 완료했다.

아이오나는 아마존과의 협업을 통해 일부 충전소에는 결제가 필요 없는 무인 상점 'Just Walk Out' 편의점도 운영할 계획이다. 인공지능(AI) 기반의 컴퓨터 비전 기술을 활용해 고객이 물건을 들고 나가기만 해도 사전 등록한 결제 수단으로 자동 결제되는 무인 매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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