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까지 솔로 출격 '박차'…블랙핑크, 완전체 콘서트 벌써 '박 터진다'

입력 2025-02-0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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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튜브 채널 '테오 TEO', '살롱드립2' 캡처)
▲(출처=유튜브 채널 '테오 TEO', '살롱드립2' 캡처)

그룹 블랙핑크 멤버들이 솔로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완전체 활동을 앞두고 각각의 음악적 역량을 증명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더 단단히 다지겠다는 의지다.

멤버 지수는 14일 발매하는 새 미니앨범 '아모르타주'(AMORTAGE)를 기념해 같은 날 오후 6시, 8시 총 2회에 걸쳐 서울 강남구 CGV 청담 씨네시티에서 스페셜 이벤트 팬밋업(FAN MEET-UP) '수 인 러브'(SOO IN LOVE)를 개최한다.

지수는 올해 상반기 마닐라, 방콕, 도쿄, 마카오, 타이베이, 홍콩, 하노이 등 아시아 7개 도시에서 2025 팬미팅 투어 '라이츠, 러브, 액션!'(LIGHTS, LOVE, ACTION!)'을 이어간다. 지수의 솔로 아시아 투어는 2016년 블랙핑크로 데뷔한 이후 처음이다.

'아모르타주'는 솔로 데뷔곡 '꽃'(FLOWER) 이후 약 2년 만이다. 지수가 1인 기획사를 설립한 후 처음 선보이는 앨범이기도 하다. 이번 앨범에는 '얼스퀘이크'(earthquake), '유어 러브'(Your Love), '티어스(TEARS), '허그 앤 키세스'(Hugs & Kisses)까지 총 4곡이 수록된다. 지수가 전곡의 곡 작업에 직접 참여해 기대를 키운다.

리사는 28일 첫 솔로 정규앨범 '얼터 에고'(ALTER EGO)를 발매한다.

앞서 리사는 지난해 싱글 '록스타'(ROCKSTAR), '뉴 우먼'(NEW WOMAN), '문릿 플로어'(Moonlit Floor) 등을 공개하며 솔로 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 특히 '록스타'는 미국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1위, 빌보드 '글로벌 200' 위클리 차트 4위, 태국 스포티파이 차트 1위 등에 오르는 등 글로벌 리스너들의 호응을 얻었다. 'MTV 유럽 뮤직 어워즈 2024'에서는 가수 로살리아와의 협업곡 '뉴 우먼'으로 베스트 컬래버레이션 등을 수상하면서 웃었다.

제니는 지난달 31일 싱글 '러브 행오버'(Love Hangover)를 선공개한 데 이 어 다음 달 7일 첫 솔로 정규 '루비'(Ruby)를 발매한다. 앨범에는 지난해 10월 공개된 싱글 '만트라'(Mantra)와 지난달 뮤직비디오가 깜짝 공개된 '젠'(ZEN), 러브 행오버 등 15곡이 담긴다. 차일디쉬 감비노, 도이치, 도미닉 파이크, 두아 리파, FKJ, 칼리 우치스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협업하면서 일찍이 화제를 빚었다.

지난해 10월 발매한 '아파트'(APT.)로 신드롬을 일으킨 로제는 신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4일 빌보드에 따르면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협업한 '아파트'는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에서 2주 연속 3위를 기록했다. 로제는 바로 이전 차트에서 3위에 올라 자신이 세웠던 K팝 여성 가수 최고 기록인 5위를 경신한 바 있다.

'아파트'는 발매와 동시에 '핫100'에 8위로 진입하면서 K팝 여성 가수 최초의 '톱10'을 기록했고, 영국 싱글 차트 2위 등 계속 신기록을 써나가는 중이다.

이들 모두 솔로 활동의 정점을 향해 박차를 가하는 만큼, 완전체 활동에도 눈길이 쏠린다. 블랙핑크는 올해 하반기 완전체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활발한 솔로 활동 이후 다시 하나로 뭉치면서 시너지 효과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블랙핑크는 신곡 발표와 함께 월드투어도 개최한다. 글로벌 팬들의 치열한 콘서트 티켓팅 경쟁도 이미 예고된 상황이다.

▲(사진제공=OA엔터테인먼트,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더블랙레이블, 블리수)
▲(사진제공=OA엔터테인먼트,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더블랙레이블, 블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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