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은 김종운 수석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CEO)으로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임 김종운 사장은 서울 출신으로 고려대 경영학과(학사)와 버클리대(Berkeley, MBA 석사)를 졸업했으며, 미국 메트라이프 Managing Director, 대한생명 전무, 한국 메트라이프생명 수석부사장 등을 거쳤다.
한편 스튜어트 솔로몬(Stuart B. Solomon, 61세) 사장은 회장(Chairman)으로 선임됐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사업 경영활동과 함께 한국 메트라이프복지재단 이사장직도 계속 수행하게 된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이번 김종운 사장의 선임을 통해 지속적인 수익경영의 토대 위에 보다 강력한 사업확장 전략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