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뷰노, 작년 매출 259억..전년比 2배 “역대 최고실적”

입력 2025-02-05 10: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영업손실 124억, 전년比 21% 감소..4Q 매출은 71억 "8분기 연속 증가"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VUNO)는 연결기준 잠정실적으로 지난해 매출이 259억원으로 전년 대비 95% 증가하며 창립 이래 최대실적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71억원으로 8분기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지난해 영업손실은 124억원으로 전년 대비 21% 감소했다. 회사측은 매출 증대로 인해 손실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뷰노는 지난해 12월 자본으로 인정되는 영구 전환사채(CB)를 발행해 자본총계 313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522%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주력 제품인 AI 기반 심정지 예측 의료기기 ‘뷰노메드 딥카스(VUNO Med®-DeepCARS®)’가 필수의료로 자리잡으며 매출을 견인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딥카스는 현재 국내 18개 상급종합병원을 포함, 110여개 병원에 도입돼 약 4만5000병상에서 운영중이다.

뷰노는 올해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은 AI 기반 흉부 엑스레에(X-ray) 판독 및 소견 선별 의료기기 ‘뷰노메드 체스트엑스레이 트리아지(VUNO Med®-Chest X-ray™ Triage)’와 AI 기반 뇌 정량화 의료기기 ‘뷰노메드 딥브레인(VUNO Med®-DeepBrain®)’의 현지 마케팅 활동을 중심으로 여러 학술대회에서 딥카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딥카스는 현재 미국 FDA 허가 절차를 진행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브ㆍ라이즈 동생 그룹이 벌써?"…엔터 업계 '카니발 효과'가 뭐길래 [이슈크래커]
  • '잠삼대청' 토허제 풀린다…재건축 단지 14곳은 제외
  • 인플루언서도 대치맘도 긁혔다…이수지가 꼬집은 대리수치 [해시태그]
  • "골프 입문, 어렵지 않아요"…적절한 클럽 고르기 [골프더보기]
  • 단독 오세훈, 김종인과 설연휴 회동...金 “대통령 하려면 결단해야”
  • 글로벌 빅파마 사로잡은 K바이오…빅딜‧공동연구 확대
  • 갤럭시 S25, 초기 대박 비결은… '가격·성능·AI' 삼박자
  • 빚에 의존하는 기업들…단기차입금 700조 육박 [기업 급전 경고등]
  • 오늘의 상승종목

  • 0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5,481,000
    • -1.78%
    • 이더리움
    • 3,978,000
    • -2.5%
    • 비트코인 캐시
    • 503,000
    • -1.76%
    • 리플
    • 3,654
    • -2.84%
    • 솔라나
    • 298,200
    • -2.61%
    • 에이다
    • 1,194
    • -1%
    • 이오스
    • 964
    • -1.33%
    • 트론
    • 368
    • -1.87%
    • 스텔라루멘
    • 481
    • -4.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550
    • -2.78%
    • 체인링크
    • 28,100
    • -4.26%
    • 샌드박스
    • 581
    • -5.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