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윌스기념병원 박춘근 이사장과 삼성전자EHS그룹 천병희 그룹장
(윌스기념병원)
5일 윌스기념병원에 따르면 4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윌스기념병원 박춘근 이사장, 윤학근 행정부원장, 홍희숙 간호본부장, 삼성전자EHS그룹 천병희 그룹장, 정원기 파트장, 3119구조단 임태규 파트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윌스기념병원과 삼성전자는 DX부문 사업장 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이송과 응급진료로 생명을 구하고 건강 회복을 돕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응급실 핫라인 구축, 응급환자 처치를 위한 교육 및 훈련 등을 지원하고 삼성전자 DX부문 임직원과 가족에 대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춘근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응급질환뿐 아니라 많은 근로자가 갖고 있는 근골격계 및 심뇌혈관 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검진 등에 대해서도 체계적인 진료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천병희 그룹장은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의료기관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놓인다”며 “윌스기념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우리 임직원은 물론 가족들의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