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상반기 신입사원 2243명 채용…전년대비 1.5배 확대

입력 2025-02-05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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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공공기관 채용 최대 규모

▲지난해 3월 28일 서울 중구 문화역서울284 메인홀에서 열린 코레일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가수 영탁(오른쪽)이 한문희 코레일 사장에게 위촉패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데이DB)
▲지난해 3월 28일 서울 중구 문화역서울284 메인홀에서 열린 코레일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가수 영탁(오른쪽)이 한문희 코레일 사장에게 위촉패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데이DB)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상반기 신입사원을 2243명 채용한다. 이는 올해 공공기관 최대 규모이고 전년대비로도 1.5배 늘어난 수준이다.

코레일은 이달 17일부터 2025년 상반기 신입사원 2243명 선발 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기 위해 전년대비 채용 규모를 약 1.5배 확대하고 예년보다 시기를 앞당겨 진행키로 했다.

모집분야는 사무영업(725명), 운전(280명), 차량(380명), 토목(313명), 건축(135명), 전기통신(410명) 등 6개 직렬이다. 공개경쟁 1553명, 자격증 제한경쟁 422명, 거주지 제한경쟁 18명, 보훈·장애인 전형 250명으로 나눠 뽑는다.

지역 우수인재 채용을 위해 전국을 수도권, 강원권, 충청권, 호남권, 대구경북권, 부산경남권 6개 권역으로 구분 모집하고 직무 역량 중심의 블라인드 방식으로 평가한다. 또, 자립준비청년과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위한 가점을 확대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앞장선다.

거주지 제한경쟁 모집지역은 정선, 영월, 태백으로, 토목과 전기통신 직렬만 선발한다.

채용절차는 서류검증, 필기시험, 실기시험, 면접시험순으로 진행한다. 합격 후 2주 이상의 채용형 인턴 과정을 거쳐 최종 정규직으로 임용된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청년 구직자를 위한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채용 규모를 늘리고 일정도 앞당겼다”며 “우수한 인재를 철도 현장 적재적소에 배치하기 위해 직무능력 중심의 채용 전형을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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