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장관 "서계동 복합문화공간, 예술인들의 창작 산실로"

입력 2025-02-05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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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5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문체부-한국토지주택공사(LH)-서계문화마당(주) 간 서계동 복합문화단지 조성사업 업무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5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문체부-한국토지주택공사(LH)-서계문화마당(주) 간 서계동 복합문화단지 조성사업 업무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계문화마당(주) 등과 함께 '서계동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일 문체부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역 인근 서계동에 있는 복합문화시설과 예술인 지원주택을 결합한 새로운 유형의 공연예술 거점을 조성하기 위해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연장(4개소)과 연습실(10개소) 등 창작공간, 공연 전문도서관과 전시관, 업무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문체부는 남산 국립극장에 창제작 시설을 확충해 공연연습실, 스튜디오, 무대 보관소 등을 2026년까지 조성할 예정이다. 정동극장은 2029년 완공을 목표로 공연장과 편의시설을 확대한다.

아울러 명동 중심의 명동예술극장은 더욱 많은 국민과 관광객이 찾을 수 있는 공연시설로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유인촌 장관은 "남산공연예술벨트와 국립정동극장 재건축에 이은 새로운 유형의 서계동 복합문화공간 조성은 공연예술산업 성장을 위한 튼튼한 토대가 될 것"이라며 "예술인 임대주택을 공급해 창작공간과 주거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예술인들의 복지 향상과 소중한 창제작의 산실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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