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작년 영업이익 312억…“선망받는 브랜드 도약”

입력 2025-02-0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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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경험 향상해 수익·매출 동반 성장 기대”

(사진제공=한샘)
(사진제공=한샘)

한샘이 지난해 312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2년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한샘은 올해 선망받는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한샘은 5일 지난해 4분기 잠정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 4904억 원과 영업이익 39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작년 연간으로는 매출 1조9084억 원, 영업이익 312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보다 매출은 3.0%가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1504.3% 늘었다.

한샘 관계자는 “건설·부동산 경기 침체와 소비 심리 회복 지연 영향으로 매출이 줄었으나 공급망 최적화와 지속적인 원가율 개선으로 이익이 늘었다”고 밝혔다.

사업 부문별로 리하우스는 인테리어 시장의 리모델링 밸류체인을 완성하며 전국 단위의 영업·물류·시공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결합한 새로운 공간 제안 시스템을 통해 인테리어 시장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으며, 집 전체 공간을 리모델링하는 패키지부터 부분공사(부엌·바스·수납) 상품까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또, 건재 상품은 창호 라인업을 확장하고, 시그니처 수납과 유로 부엌 등 중고가 상품 중심으로 고객 여정 지표를 개선해 구매 단가와 전환율을 높였다. 이와 함께 리모델링의 수요가 높은 핵심 상권(단지)의 집중지역 마케팅으로 접객률과 매출을 향상시켰으며 올해는 이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홈퍼니싱 부문에서도 고객 맞춤형 상품 기획과 유통 채널 최적화를 통해 매출 성장을 가속할 방침이다. 시그니처 수납·호텔 침대·학생방·샘키즈 등 핵심 상품 카테고리의 경쟁력을 강화하며, 자사몰, 제휴몰, 오프라인 매장 등 다양한 유통 접점을 활용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한샘몰은 자사 제품 중심 라인업과 상품 포트폴리오 제고, 온·오프라인 연계 강화로 집객을 늘리고 고객 구매 단가를 높였다.

이를 통해 한샘은 진정한 업계 리딩 기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김유진 대표는 신년사에서 ‘고객에게 사랑받는 기업과 선망받는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샘은 올해 한샘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 강화에 더욱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제품 개발뿐 아닌, 마케팅, 영업, 시공, A/S까지 고객과 만나는 모든 접점에서 품질을 개선해 고객 경험을 향상하고 브랜드의 선망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샘은 “B2C 시장에서의 강력한 브랜드 파워와 실적 개선을 기반으로, B2C·B2B 동반 성장을 이어가며 업계 선도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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