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오요안나 괴롭힘 의혹' 김가영, 라디오 하차 이어 홍보대사 해촉?…"내부 검토 중"

입력 2025-02-05 21: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김가영SNS)
(출처=김가영SNS)

MBC 기상캐스터 김가영이 라디오 자진 하차에 이어 파주시 홍보대사에서 해촉 위기에 놓였다.

5일 파주시 관계자는 김가영에 대해 “홍보대사 해촉을 위한 내부 검토 과정 중”이라고 밝혔다.

김가영은 지난해 8월 파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됐으나, 최근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로 지목되면서 해촉 여부가 검토 중이다.

파주시는 “전날까지는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나, 직무 수행이 곤란한 상황이라고 판단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김가영은 전날 MBC 라디오 ‘굿모닝FM 테이입니다’에서도 자진 하차했다. MC로 출연 중이던 유튜브 콘텐츠 ‘건썰다방’에서도 하차가 결정됐다.

이는 고(故) 오요안나의 직장 내 괴롭힘의 가해자로 지목되면서 불어닥친 후폭풍으로 보인다. 고인은 지난 9일 향년 28세 나이로 사망했으며 최근 17장 분량의 유서가 발견됐는데, 해당 유서에서는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는 내용이 구체적으로 담겼다.

이와 관련해 MBC는 진상조사단을 구성하고 이날부터 공식 조사에 돌입했다. 김가영은 현재까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삼성전자, 차세대 RGB 마이크로 LED TV 연내 출시한다
  • 취업만 되면 어디든 다니겠다는 취준생들…"원하는 연봉은 3400만 원" [데이터클립]
  • "밴댕이 소갈딱지"…속 좁은 그 생선을 아시나요? [레저로그인]
  • 불확실성 커지는 요즘…금테크로 안전자산 투자해볼까 [경제한줌]
  • “시계 부품회사에서 로봇까지”... 엡손 84년간 ‘성공 신화’ 살펴보니 [르포]
  •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는 허구일까? [해시태그]
  • "1년 동안 기다렸는데"…'파피 플레이타임 4', 혹평 쏟아진 '진짜 이유' [이슈크래커]
  • 트럼프, 시진핑과 통화 무산...관세전쟁 장기화 조짐에 ‘트럼플레이션’ 위기감
  • 오늘의 상승종목

  • 0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52,725,000
    • -1.41%
    • 이더리움
    • 4,320,000
    • +0.3%
    • 비트코인 캐시
    • 516,000
    • -1.05%
    • 리플
    • 3,784
    • -6.5%
    • 솔라나
    • 310,300
    • -4.79%
    • 에이다
    • 1,161
    • -1.78%
    • 이오스
    • 943
    • -4.55%
    • 트론
    • 349
    • -1.13%
    • 스텔라루멘
    • 514
    • -5.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300
    • -1.56%
    • 체인링크
    • 30,300
    • -3.93%
    • 샌드박스
    • 618
    • -3.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