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온라인커뮤니티)
2PM 옥택연 측이 결혼설에 선을 그었다.
5일 옥택연의 소속사 피프티원케이 “옥택연과 여자친구의 결혼설은 사실무근”이라며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없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옥택연이 한 여성 앞에서 프러포즈하는 사진이 확산했다. 옥택연은 프랑스 파리 에펠탑을 배경으로 무릎을 꿇은 채 반지를 건넸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옥택연이 여자친구에게 프러포즈한 것 아니냐고 추측했다. 특히 옥택연이 2020년부터 비연예인 여성과 교제를 인정한 만큼, 결혼설에 힘을 실었다.
그러나 소속사는 “지난해 여자친구 생일 기념으로 찍은 것”이라며 프러포즈가 아니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도 “여자친구와는 여전히 잘 만나고 있다”라며 “결혼은 언젠가 좋은 시기에 하지 않을까 싶지만 당장은 계획이 없다”라고 전했다.
해당 사진은 이를 직접 촬영한 사진작가가 개인 SNS에 올렸다가 발견됐다. 파리에서 활동하는 사진작가의 SNS를 중국 팬이 발견, 이를 유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옥택연은 오는 15~16일 국내 팬미핑을 앞두고 있다. 다음 달 8일에는 일본에서 팬미팅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