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MBK, 고려아연 정기주총서 임시의장 선임 요구

입력 2025-02-06 10: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사주 소각ㆍ이사선임 안건 등 주주제안

▲23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고려아연 임시주주총회가 진행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23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고려아연 임시주주총회가 진행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고려아연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는 영풍·MBK파트너스가 내달 열리는 고려아연 정기주주총회에서 △임시의장 선임 △자사주 소각 △주당 7500원 현금배당 △임의적립금의 미처분이익잉여금 전환 △5명에서 17명까지의 이사 선임의 건을 주주제안했다고 6일 밝혔다.

영풍·MBK 측은 먼저 정기주총에서 고려아연 경영진이 아닌 임시의장을 선임해 달라고 요구했다. 지난달 23일 임시주총에서는 박기덕 고려아연 대표이사가 의장을 맡았다.

또한 12% 이상의 자사주를 정기주총일로부터 일주일 내 전량 소각할 것을 제안했다. 이를 위해 자사주의 취득원가에 해당하는 2조777억 원 규모의 임의적립금을 미처분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하라고 요구했다.

제51기(2024년도) 현금배당은 주당 7500원을 제시했다. 중간배당금을 합하면 1만7500원으로 제49기(2022년도) 배당금인 주당 2만 원에서 못 미친다고 주장했다. 고려아연이 지난해 4분기 당기순손실을 기록한 데 대해서도 추가 설명을 요구하기로 했다.

이사 선임 안건은 영풍이 법원에 낸 '주주총회소집허가사건' 및 '주주총회결의 효력정지 가처분사건' 결과에 따라 조건부 상정을 요구했다. 주총소집 허가가 인용되고, 임시주총 효력정지가 인정되면 영풍·MBK 측 이사 후보 5명(기타비상무이사 김정환, 조영호, 사외이사 김태성, 사외이사 신용호, 사외이사 김철기)을 선임하도록 제안했다.

주총소집 허가가 나지 않고, 지난달 임시주총에서 가결된 집중투표제 도입과 이사 수 19명 상한 안건이 무효가 될 경우 총 14인(기타비상무이사 강성두, 김광일, 사외이사 권광석, 김명준, 김수진, 김용진, 김재섭, 변현철, 손호상, 윤석헌, 이득홍, 정창화, 천준범, 홍익태)의 선임 안건을 제시했다.


대표이사
박기덕, 정태웅
이사구성
이사 19명 / 사외이사 13명
최근공시
[2026.03.25] 대표이사(대표집행임원)변경(안내공시)
[2026.03.25] [첨부정정]감사보고서제출

대표이사
김기호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3.25] 주식소각결정
[2026.03.25] 정기주주총회결과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지방의회, 무엇을 바꿔야 하나"… 이투데이·한국지방자치학회 공동 진단 [지방의회 혁신 포럼]
  • 단독 식용유·라면·빵 이어 커피값도 내린다
  • ‘마약왕’ 그리고 ‘전세계’…박왕열은 누구?
  • 출퇴근 시간 어르신 지하철 무임승차 비율은 '8%' [데이터클립]
  • 딸기→벚꽃까지…요즘 축제, 이렇게 달라졌습니다 [이슈크래커]
  • GM, 韓사업장에 총 6억달러 투자…글로벌 소형 SUV 생산 거점 경쟁력 확대
  • 흔들린 금값에 되레 베팅…개미, 일주일새 금현물 ETF 721억원 순매수
  • 대기업 ‘해외 상장 러시’…자금조달 넘어 밸류 리레이팅 승부
  • 오늘의 상승종목

  • 03.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560,000
    • +0.79%
    • 이더리움
    • 3,227,000
    • +0.69%
    • 비트코인 캐시
    • 706,000
    • -0.56%
    • 리플
    • 2,108
    • +0.43%
    • 솔라나
    • 136,300
    • +1.56%
    • 에이다
    • 402
    • +1.77%
    • 트론
    • 470
    • +1.51%
    • 스텔라루멘
    • 264
    • +3.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380
    • +0.66%
    • 체인링크
    • 13,870
    • +0.87%
    • 샌드박스
    • 120
    • -1.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