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한국거래소)](https://img.etoday.co.kr/pto_db/2025/02/20250206164213_2133811_412_34.png)
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삼일씨엔에스 1종목이었다. 하한가에 도달한 종목은 없었다.
이날 삼일씨엔에스는 전 거래일보다 29.97% 상승한 41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한 언론은 한국남부발전이 추진하는 전라남도 고흥 앞바다 1000메가와트(MW) 규모 해상풍력 단지가 조성 프로젝트에 공급사로 두산에너빌리티가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발전기를 받치는 하부구조물은 삼일씨엔에스가 맡기로 했으며, 최근 양측은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자료=한국거래소)](https://img.etoday.co.kr/pto_db/2025/02/20250206164233_2133812_584_132.png)
같은 날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에 도달한 종목은 램테크놀러지, 온코크로스, 와이씨켐, 에스앤디 등 4종목이었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에스앤디는 전 거래일보다 29.78% 오른 5만6000원에 마감했다.
에스앤디는 지난해 4분기 실적으로 매출은 전년 대비 38.9% 증가한 346억 원, 영업이익은 54.1% 늘어난 64억 원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불닭볶음면’의 K-푸드 열풍 지속으로 역대 분기 최대 실적 및 수익성 달성에 성공했다”고 평가했다.
와이씨켐은 29.80% 급등했다. 이날 또 다른 언론은 삼성전자가 반도체 유리기판을 생산하기 위해 소재·부품·장비(소부장)사들과 협력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포토레지스트 등 유리 기판용 화학 재료를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진 와이씨켐이 투자자들로부터 주목받은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