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세종리버파크' 투시도. (자료제공=현대엔지니어링)
약 3억 원의 시세차익이 기대되는 세종 소담동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1가구 무순위 청약에 약 57만 명이 몰렸다.
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세종리버파크' H3블록 전용 84㎡ 1가구 모집에 56만8735명이 접수했다.
지난해 7월 '동탄역 롯데캐슬' 전용 84㎡ 1가구에 294만4780명이 몰린 이후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분양가는 8년 전인 2017년 공급 당시 가격으로, 전용 84㎡는 3억200만~3억2100만 원이다. 최근 시세와 비교하면 약 3억~4억 원의 시세차익이 기대된다.
무순위 청약은 현재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는 데다 전매제한과 실거주 의무도 없다.
7일 이 단지 H4블록 전용 84㎡ 1가구와 전용 105㎡ 1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 접수가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7일 청약은 6일 청약 접수자도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