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이영근, 이하 서울센터)가 세계 최대 규모의 엔젤투자 및 venture capital investors 네트워크인 케이레츠 포럼(Keiretsu Forum)의 Korea Chapter와 함께 CES 2025 참가 지원 협력을 계기로 업무협약(MOU)을 지난 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케이레츠 포럼은 2000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설립된 세계 최대의 엔젤투자자 및 venture capital investors 네트워크로, 전 세계 50개 이상의 지역에서 활동하며 3000여 명의 투자자로 구성된 강력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기술 기반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와 함께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IR, 네트워킹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케이레츠 포럼의 한국 챕터 ‘케이포코리아’와 진행하며 통해 양 기관은 ▲글로벌 창업기업 발굴 협력 ▲글로벌 네트워크 활용 데모데이 IR 세션 운영 ▲서울센터가 조성한 펀드를 통한 후속 투자 연계 협력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지난 1월 9일 CES 2025에서는 케이레츠 포럼과 협력해 ‘케이레츠포럼x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액셀러레이팅 데모데이’를 운영하며, 혁신 스타트업과 글로벌 투자자 간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했다. 데모데이에는 아이지아이코리아, 유닛미, 아울게임즈, 이지태스크 등이 참여해 세계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성공적으로 타진했다.
이영근 서울센터 대표는 “CES 2025를 통해 한국 스타트업의 뛰어난 기술력을 글로벌 무대에 알렸고, 케이레츠 포럼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투자 역량을 활용해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과 세계를 연결하는 협력 모델을 강화하고, 스타트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지속해서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