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성카드)](https://img.etoday.co.kr/pto_db/2024/07/600/20240712165546_2050557_1200_84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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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가 지난해 6000억 원이 넘는 순이익을 거뒀다.
7일 삼성카드는 공시를 통해 지난해 전년 대비 9.1% 증가한 6646억 원의 순이익을 거뒀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4조3832억 원으로 전년 대비 9.5% 늘어났고, 영업이익은 8854억 원으로 9.3% 개선됐다.
연체율은 1.08%로 전년 1.27% 대비 소폭 감소했다.
삼성카드는 “올해에도 내수 경기 회복 지연과 회수 환경 악화 우려로 불확실성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 중”이라며 “연체율 등 자산 건전성 지표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본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변화와 쇄신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