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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환경은 최근 울산복합도시개발과 ‘울산 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 도시개발사업 조성공사’ 사업에 우수(빗물) 저류조 신기술 · 특허공법 사용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울산복합도시개발은 '울산 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 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울주군, 울산도시공사, 한화솔루션이 공동으로 출자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이다.
우수(빗물)저류조 총 공사비는 약 150억 원으로 예상되며, 자연과환경은 PC저류조기술을 울산복합도시개발에 제공하고, 저류조자재 생산 및 설치를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 관계자는 “기후가 아열대성으로 변하면서 호우로 인한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향후 신도시 및 재개발사업에 빗물저류조 설치가 예상되고, 산업단지공단 과의 협약을 시작으로 도시개발사업에도 지속적인 빗물저류조 설치 수주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자연과환경의 스탠드형 우수저류조(제10-0952605호)는 ALL PC공법으로 수밀성과 내구성이 우수하고, 공기단축으로 비용절감 효과가 있다"라며 "2006년 서울 삼청공원에 국내 최초로 PC저류조 공법 적용, 청주 석남천, 서울 도림천, 부산 반여지구 등 다양한 시공실적을 보유하고 있어 이상기후에 따른 자연재해 경감과 물순환체계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