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etoday.co.kr/pto_db/2025/02/600/20250207112719_2134093_928_100.png)
코스콤은 개인투자자가 다양한 채권정보를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채권 정보 서비스 ‘BOND CHECK’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개인투자자의 장외 채권 거래대금이 2016년 5조 원에서 지난해 53조 원으로 급증했다.
BOND CHECK는 코스콤의 금융정보서비스 ‘CHECK Expert+’의 프리미엄 채권 데이터를 일반 투자자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국내 장내·장외 채권의 가격 정보, 발행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며, 스왑(SWAP), 변동금리부채권(FRN) 등 전문 투자 정보와 채권 단가 계산기 기능도 탑재했다. 또한 국내외 금리 동향, 주요 경제지표, 채권 특화 뉴스와 리포트 등 투자 의사결정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윤창현 코스콤 사장은 “BOND CHECK를 이용하면 그동안 전문가들의 영역으로 여겨졌던 채권 투자 정보를 개인투자자들도 쉽게 활용할 수 있게 된다”며 “기존 ETF CHECK와 새로운 BOND CHECK를 통해 지속적으로 개인투자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OND CHECK는 iOS와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7일부터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를 통해 다운로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