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최민정·김길리·장성우·박지원 등 남녀 전원 1500m 결승 [하얼빈 동계AG]

▲7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1500ｍ 준준결승에서 한국 최민정이 질주하고 있다. (연합뉴스)

쇼트트랙 태극전사 남여 전원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1500m 결승에 올랐다.

여자 대표팀 최민정과 김길리(이상 성남시청), 심석희(서울시청)가 나란히 여자 1500m 결승에 올랐고, 남자 대표팀 박지원(서울시청), 장성우(화성시청), 김건우(스포츠토토)도 모두 결승 진출권을 얻었다.

▲8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쇼트트랙 혼성 2000m 계주 결승에서 마지막 주자 박지원이 금메달을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연합뉴스)

장성우는 린샤오진 뒤를 이어 조 2위로 결승권을 따냈고, 같은 조 박지원, 김건우는 나란히 1, 2위에 올라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