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쇼트트랙 여자 500m 준준결승에서 최민정이 질주하고 있다. (연합뉴스)](https://img.etoday.co.kr/pto_db/2025/02/600/20250208143207_2134365_1200_778.jpg)
▲8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쇼트트랙 여자 500m 준준결승에서 최민정이 질주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여자 쇼트트랙이 500m 종목에서 세계 최강의 막강함을 증명했다. 한국의 최민정·김길리·이소연이 모든 메달을 휩쓸었기 때문이다.
8일 중국 하얼빈에서 계속된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여자 쇼트트랙 500m 경기에서 최민정은 43초016의 기록으로 금메달 따냈다. 이어 김길리, 이소연도 큰 충돌없이 각각 은메달, 동메달을 따내며 메달을 싹쓸이 했다. 최민정과 김길리는 이미 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
500m 종목은 한국 쇼트트랙이 유일하게 약점을 보여왔던 종목이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 중국 선수들을 다 제치고 모든 메달을 휩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