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유한) 율촌은 부동산건설 그룹 대표에 김남호(51‧사법연수원 31기‧사진) 변호사를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이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김 대표는 앞으로 2년 동안 율촌 부동산건설 그룹을 이끈다. 구정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및 대학원,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 법과대학원을 졸업한 김 대표는 2002년 사법연수원을 제31기로 수료하고 2005년부터 율촌에서 재직 중이다.
김 대표는 다년간 국내 유수 건설사를 비롯해 개발사업자‧금융기관을 대리해 각종 법적 자문과 대형 건설, 플랜트 클레임 사건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는 국내 대표적 부동산건설 전문 변호사다.
김 대표는 “부동산‧건설 전 분야에 걸쳐 실력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부동산건설 그룹 구성원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고객을 위해 헌신하여 업계 신뢰를 받는 전문 프랙티스 그룹(PG)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법무법인(유한) 율촌 부동산건설 그룹 대표에 선임된 김남호 변호사가 부동산신탁팀장을 맡고 있던 2023년 2월 1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파르나스타워 사무실에서 이투데이와 인터뷰를 갖고, 당시 ‘부실자산 신속대응 태스크포스(TF)’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제공 = 법무법인(유한) 율촌)
박일경 기자 ek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