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 "협력사와 '원팀'으로 미래 준비"

입력 2025-02-09 10:00 수정 2025-02-09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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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동반성장 새해모임
올해 사업부별 전략 방향성 설명 진행
동반성장 및 사업 경쟁력 확보 방안 논의

▲LG디스플레이가 경기도 파주 사업장에서 정철동 사장(왼쪽 네 번째)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70여개 협력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25 동반성장 새해모임'을 개최했다. (자료제공=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가 경기도 파주 사업장에서 정철동 사장(왼쪽 네 번째)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70여개 협력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25 동반성장 새해모임'을 개최했다. (자료제공=LG디스플레이)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이 "LG디스플레이와 협력사가 원팀(One team)이 돼 철저한 실행과 변화를 이뤄낸다면 영속 가능한 기업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9일 LG디스플레이에 따르면 정 사장은 이날 경기도 파주 사업장에서 주요 경영진과 70여 개의 핵심 부품, 설비 협력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5 동반성장 새해모임’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LG디스플레이는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기술 혁신 기반 원가 경쟁력 확보 △안정적 공급망 구축 △품질 경쟁력 강화 △미래 기술 개발 협업 등 동반성장을 위한 중점 과제를 공유했다.

올해 사업부별 전략 방향성에 대해 설명하는 동시에 시장 환경과 업계 트렌드 등을 전망하며 사업 경쟁력 확보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를 통해 긴밀한 소통과 협력에 기반한 파트너십을 강조하며 미래 준비를 위한 동반성장의 의지도 다졌다.

지난해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뛰어난 성과를 낸 주요 부품 및 설비 협력사에는 ‘베스트 파트너 어워드(Best Partner Award)’를 수여했다.

정 사장은 “올해는 디스플레이 산업의 저성장과 공급 과잉이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면서 회사와 협력사가 원팀이 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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