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하백도 해상서 14명 탄 어선 침몰…실종 선원 1명 추가 발견

입력 2025-02-09 09:36 수정 2025-02-09 10: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승선원 7명 실종 구조 중

▲9일 오전 전남 여수시 하백도 인근 해상에서 승선원 14명이 탑승한 대형 트롤 어선이 침몰해 여수해경이 구명 뗏목에 대기 중인 승선원을 구조하고 있다.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생존자는 “항해 중 기상악화로 배가 뒤집혔다. 배 안에 선원이 있었다”고 진술했다. 이에 해경은 사이드 스캔 소나를 이용해 선체를 찾고 있으나 기상이 좋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진제공=여수해양경찰서)
▲9일 오전 전남 여수시 하백도 인근 해상에서 승선원 14명이 탑승한 대형 트롤 어선이 침몰해 여수해경이 구명 뗏목에 대기 중인 승선원을 구조하고 있다.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생존자는 “항해 중 기상악화로 배가 뒤집혔다. 배 안에 선원이 있었다”고 진술했다. 이에 해경은 사이드 스캔 소나를 이용해 선체를 찾고 있으나 기상이 좋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진제공=여수해양경찰서)

9일 오전 전남 여수 하백도 동쪽 약 17km 해상에서 부산 선적 139t급 대형 트롤(저인망) 어선 제22 서경호(승선원 14명)가 침몰한 가운데 실종 선원 1명(60대·한국인)이 의식불명 상태로 추가구조됐다. 앞서 여수해양경찰서는 승선원 7명을 구조했으나, 선장을 포함한 한국인 선원 3명이 사망했다. 해경은 남은 실종자 6명 구조에 주력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삐거덕대는 국정협의회…반도체법 다시 표류 위기
  • 무르익는 한동훈 재등판...숨은 걸림돌 ‘셋’
  • 하정우ㆍ김남길, '브로큰'으로 뭉쳤다…미스테리 곁들인 '복수 느와르' [시네마천국]
  • 정시 마지막 기회는...“추가합격·추가모집 잘 살펴보세요”
  • 태백·양주서 펼쳐지는 겨울 파티…홍성은 새조개 축제로 북적 [주말N축제]
  • “명문 학군 잡아라”…학군지 아파트 몰리는 수요자들
  • 예전만큼 타임머신 성능 안 나오네…신규 도입 시스템 혹평 받는 ‘문명7’ [딥인더게임]
  • 트럼프, 파나마 운하에 집착했던 진짜 이유
  • 오늘의 상승종목

  • 02.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9,114,000
    • +0.05%
    • 이더리움
    • 4,090,000
    • +0.25%
    • 비트코인 캐시
    • 501,500
    • +2.28%
    • 리플
    • 3,809
    • +3.73%
    • 솔라나
    • 314,900
    • +5.99%
    • 에이다
    • 1,084
    • +0.28%
    • 이오스
    • 942
    • +5.25%
    • 트론
    • 359
    • +1.41%
    • 스텔라루멘
    • 515
    • +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600
    • +2.67%
    • 체인링크
    • 28,730
    • +2.13%
    • 샌드박스
    • 603
    • +5.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