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금감원, '소통 강화' 행보...시중은행 공동검사

입력 2009-07-27 15: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힘겨루기 벗어나...통화신용정책 파급 효과 점검 나서

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이 내달 시중은행을 대상으로 통화신용정책 파급 상황을 점검하는 공동 검사에 착수에 나설 예정인 것으로 확인, 그동안 감독당국간 힘 겨루기로 인한 '소통 부재' 비판에서 다소나마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

27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이들 두 기관은 그간 은행권을 대상으로 취해 온 금융ㆍ통화정책의 효과를 점검하는 공동 검사를 벌일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금감원 고위 관계자는 "한은의 요청에 따라 조만간 시중 은행과 특수 은행에 대한 통화신용정책의 파급 상황 점검에 나서기로 결정했다"며 "공동 검사는 내달 중순께 이뤄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은도 "금감원과의 은행권 공동 검사는 이미 일정에 잡혀있던 것"이라며 "최근 감사원이 지적한 금감원과의 정보 공유 불통 지적에 따른 행보가 아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검사에서 한은은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유동성 파급 효과 및 은행권 수신 현황, 중소기업대출과 주택담보대출 취급 현황 등을 파악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은 은행권 대출 자산 및 자금조달 운용 구조 건전성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최근 금융당국의 부동산 시장 과열에 따른 규제 강화 조치의 이행 여부도 함께 포함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검찰, '사법농단' 양승태·박병대·고영한에 상고
  • 2026 동계올림픽, 한국선수 주요경기 일정·역대 성적 정리 [인포그래픽]
  • 이 대통령 “아파트 한평에 3억 말이 되나…저항 만만치 않아”
  • 로또 복권, 이제부터 스마트폰에서도 산다
  • "쓱배송은 되는데 왜?"…14년 묵은 '반쪽 규제' 풀리나
  • "코드 짜는 AI, 개발사 밥그릇 걷어차나요"…뉴욕증시 덮친 'SW 파괴론' [이슈크래커]
  • 2026 WBC 최종 명단 발표…한국계 외인 누구?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583,000
    • +3.74%
    • 이더리움
    • 2,978,000
    • +4.9%
    • 비트코인 캐시
    • 766,500
    • +10.05%
    • 리플
    • 2,061
    • +2.84%
    • 솔라나
    • 125,300
    • +5.03%
    • 에이다
    • 395
    • +2.33%
    • 트론
    • 405
    • +1.76%
    • 스텔라루멘
    • 232
    • -0.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330
    • +6.44%
    • 체인링크
    • 12,780
    • +4.41%
    • 샌드박스
    • 127
    • +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