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챔피언' 팀 스프린트 금메달…김민선·이나현·김민지 [하얼빈 동계AG]

입력 2025-02-09 16:51 수정 2025-02-0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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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 스프린트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김민지(왼쪽부터), 이나현, 김민선이 시상대에 올라 금메달을 들어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9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 스프린트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김민지(왼쪽부터), 이나현, 김민선이 시상대에 올라 금메달을 들어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대표팀이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팀 스프린트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단거리 듀오' 김민선(의정부시청)과 이나현(한국체대)은 2관왕에 등극했다.

9일 오후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이번 대회 여자 팀 스프린트에서 김민선, 이나현, 김민지(화성시청)이 1분28초62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중국(1분28초85)을 0.23초 차로 제친 기록이다. 팀 스프린트는 단거리 전문 선수들이 출전하는 종목으로 3명의 선수가 400m 트랙을 3바퀴 도는 경기로 이번 동계아시안게임에 처음 도입됐다.

이로써 500m에서 우승한 김민선과 100m 챔피언 이나현은 팀 스프린트 금메달까지 따내며 2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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