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달 페이스 올리는 스피드스케이팅…스노보드도 금빛 묘기 정조준 [하얼빈 동계AG]

입력 2025-02-10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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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김준호(오른쪽)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8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김준호(오른쪽)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이 나흘째로 접어든 가운데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간판 김준호(강원도청)가 500m 금빛 질주에 나선다.

김준호는 10일 오후 1시(이하 한국시간)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 빙상훈련센터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시작되는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에 출전한다.

앞서 김준호는 8일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100m에서 9초62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따내면서 이번 대회 예열을 마쳤다. 또한, 김준호는 이날 차민규(동두천시청), 조상혁(의정부시청)과 함께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팀 스프린트에 출전해 메달에 도전한다.

하얼빈 시내에서 200㎞가량 떨어진 야부리 스키리조트에서 열리는 설상 종목 중에선 스노보드 남녀 빅에어 종목에서 메달 소식이 기대된다.

이번 대회 남자부에는 이동헌(시흥매화고)과 8일 슬로프스타일 동메달리스트 강동훈(고림고)이, 여자부에는 유승은(성복고)과 최서우(용현여중)가 출격한다.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아시안게임의 최강국으로 꼽히는 카자흐스탄과 오후 1시 하얼빈체육대학 학생빙상장에서 조별 예선 A조 최종 5차전을 치른다.

사상 첫 금메달을 노리는 한국 대표팀은 아시안게임 남자부 역대 최다 4회 우승에 빛나는 카자흐스탄과 조별 예선 최종전에서 만나 전력을 점검한다.

여자 컬링 대표팀은 이날 오전에 태국, 저녁에는 홍콩과 차례로 라운드로빈 3, 4차전을 치른다.

한편 한국 대표팀은 10일 오전 기준 금메달 11개, 은메달 9개, 동메달 7개로 중국(금메달 15개, 은메달 15개, 동메달 14개)에 이은 종합 순위 2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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