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정현철 대명소노시즌 부대표, 박찬경 초록우산 팀장, 김삼재 대명복지재단 상임이사가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본사에서 기증식을 가진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대명소노시즌)
대명소노시즌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소노시즌(SONOSEASON)이 장애인 복지시설에 1억 원 상당의 침대를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소노시즌은 5일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본사에서 정현철 대명소노시즌 부대표, 김삼재 대명복지재단 상임이사, 박찬경 초록우산 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물품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부는 소노시즌 사랑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장애인들의 건강한 수면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기부품목은 세계적인 권위의 유럽 TUV 라인란드 인증을 획득한 ‘어드밴스 메모리폼 매트리스’ 등 소노시즌의 주요 제품들로 구성됐다. 소노시즌은 이달 중 장애인 복지시설 4곳에 제품을 배송 설치할 예정이다.
소노시즌 관계자는 “사회 전반에 온정을 나누기 위해 일상 속에서 가장 밀접하게 사용하는 침대를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 사각지대를 밝힐 수 있는 사회적 책임과 노력을 다양한 방식으로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