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SEC, 현물 ETF 검토에…비트코인 소폭 회복 [Bit코인]

입력 2025-02-11 10: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비트코인이 미국 행정부의 규제 완화 분위기에 상승했다.

11일(한국시간) 오전 9시 30분 가상자산(암호화폐) 통계사이트 코인게코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1.1% 상승한 9만7855.71달러(주요 거래소 평균가)에 거래됐다.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1.5% 뛴 2684.85달러, 바이낸스 코인은 0.7% 오른 624.41달러로 나타났다.

이 밖에 솔라나는 -1.0%, 리플 +1.1%, 에이다 +4.9%, 톤코인 -0.1%, 도지코인 +2.4%, 트론 +6.3%, 아발란체 +3.1%, 시바이누 +0.2%, 폴카닷 +1.0%, 유니스왑 +3.7%, 앱토스 +4.3%, 라이트코인 +6.4%, 폴리곤 +3.0%, 코스모스 +4.4%, OKB +3.0%로 집계됐다.

미 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반도체주 강세가 증시 상승세를 뒷받침했다.

밤사이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167.01포인트(0.38%) 오른 4만4470.41에 장을 마감했다. S&P500지수는 전장 대비 40.45포인트(0.67%) 뛴 6066.44에, 나스닥지수는 190.87포인트(0.98%) 상승한 1만9714.27에 각각 거래를 끝냈다.

가상자산 시장은 매크로 이슈 속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알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신청서를 접수하면서 투심이 회복됐다.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가 "SEC가 그레이스케일의 솔라나 현물 ETF 상장을 위한 19b-4(심사요청서)를 공식 접수했다"며 "그레이스케일은 자사 카르다노 트러스트를 현물 ETF로 전환하기 위한 심사요청서도 제출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블룸버그 수석 ETF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는 "주목할 만한 점은 SEC가 과거 증권으로 간주했던 현물 ETF 신청을 처음으로 공식 검토하면서 시장에 중요한 변화 신호를 보냈다는 것"이라며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이번 결정은 새로운 규제 환경으로 진입한 직접적인 결과"라고 설명했다.

또한, 테슬라가 비트코인 보유량을 늘린 것도 투심 개선에 한몫했다.

테슬라가 지난달 29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10-K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이하 현지시간) 기준 비트코인 보유량을 1만1509개로 늘렸다고 보고했다. 비트코인 트레저리 데이터에 따르면 테슬라는 종전 9720개를 보유 중이었으며, 추가된 물량은 1789개로 추정된다.

한편 투자 심리 지표는 '공포' 상태로 나타났다. 가상자산 데이터 제공 업체 얼터너티브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보다 4포인트 오른 47로 '공포' 상태를 보였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 양(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사직서 제출…향후 거취는?
  • 10만원이던 부산호텔 숙박료, BTS 공연직전 최대 75만원으로 올랐다
  • 트럼프 관세 90%, 결국 미국 기업ㆍ소비자가 떠안았다
  • 법원, '부산 돌려차기' 부실수사 인정…"국가 1500만원 배상하라"
  • 포켓몬, 아직도 '피카츄'만 아세요? [솔드아웃]
  • 李대통령, 스노보드金 최가온·쇼트트랙銅 임종언에 “진심 축하”
  • 금융위 “다주택자 대출 연장 실태 파악”⋯전금융권 점검회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170,000
    • +3.82%
    • 이더리움
    • 3,015,000
    • +5.72%
    • 비트코인 캐시
    • 824,000
    • +9.79%
    • 리플
    • 2,074
    • +4.01%
    • 솔라나
    • 124,500
    • +7.51%
    • 에이다
    • 404
    • +4.66%
    • 트론
    • 415
    • +1.47%
    • 스텔라루멘
    • 245
    • +6.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840
    • +4.56%
    • 체인링크
    • 12,950
    • +5.11%
    • 샌드박스
    • 130
    • +6.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