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랩)](https://img.etoday.co.kr/pto_db/2024/02/600/20240213174722_1986852_720_292.jpg)
(사진=안랩)
안랩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액 2606억 원을 달성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9% 증가한 수준이다.
영업이익 277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5%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324억 원으로, 전년 대비 7% 감소했다.
안랩은 엔드포인트 위협 탐지 및 대응 솔루션 ‘안랩 이디알(EDR)’과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안랩 티아이피(TIP)' 등이 상대적으로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 합작법인 ‘라킨(Rakeen)’의 초기 인프라 구축 등으로 해외 매출 비중이 전년 대비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강석균 대표는 “창립 30주년을 맞은 올해에는 국내는 물론, 글로벌 매출에서도 의미있는 성과를 달성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