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컵, 12일부터 플레이오프 돌입…T1ㆍ한화생명은 올해 첫 맞대결

입력 2025-02-1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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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컵 플레이오프 진출한 T1. (사진제공=LCK 사무국)
▲LCK컵 플레이오프 진출한 T1. (사진제공=LCK 사무국)

▲LCK컵 플레이오프 진출한 한화생명e스포츠.  (사진제공=LCK 사무국)
▲LCK컵 플레이오프 진출한 한화생명e스포츠. (사진제공=LCK 사무국)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마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컵'(이하 LCK컵)이 본격 플레이오프(PO)로 진입한다.

12일과 13일 양일간 진행되는 이번 PO 1라운드는 농심 레드포스와 KT 롤스터가, T1과 한화생명e스포츠(한화생명)가 다음 라운드 진출을 걸고 경쟁을 펼친다.

앞서 7일부터 진행된 LCK컵 2막 플레이-인 스테이지 1라운드에서는 DRX와 농심이 각각 DN프릭스와 OK저축은행 브리온을 잡아내며 2라운드로 진출했다.

하지만 2라운드에 버티고 있던 '큰 산' T1과 한화생명e스포츠는 이들을 각각 2-0으로 셧아웃시키며 여유롭게 PO 무대로 올라갔다.

마지막 한 자리를 두고 만난 농심은 DRX는 혈투 끝에 3-1로 승리를 거두며 이번 PO 대진표를 완성했다. 이에 따라 PO행 막차에 탑승한 농심은 1라운드에서 KT 롤스터와 맞붙게 됐다.

그룹 스테이지에서 같은 그룹으로 함께 컵 대회를 치른 T1과 한화생명은 13일 PO 1라운드에서 올해 첫 맞대결이 성사됐다. 지난해 스토브리그에서 탑 라이너 '제우스' 최우제 이적 사가에 얽힌 두 팀인 데다 팽팽한 실력을 보여주는 만큼 팬들의 관심이 쏠려있다.

플레이오프는 2라운드부터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이 적용되기 때문에 1라운드에서 패하는 팀은 탈락한다.

이어지는 2라운드에서는 그룹 대항전을 전승으로 뚫고 올라온 디플러스 기아와 LCK의 맹주 젠지 e스포츠가 1라운드 승리 팀과 대결한다.

19일 열리는 3라운드 승자조 경기에서 승리한 팀은 곧바로 결승전에 직행하고, 승자조 경기 패배 팀과 패자조 경기 승리 팀은 22일 열리는 결승 진출전에서 마지막 결승전행 티켓 한 장을 놓고 경기한다. 대망의 결승전은 23일 열린다.

한편 LCK 컵 우승팀에게는 3월 서울에서 개막하는 신설 국제대회 '퍼스트 스탠드' 진출권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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