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스케이팅 이나현, 여자 1000m 동메달…김민선 4위 [하얼빈 동계AG]

입력 2025-02-11 15: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나현이 11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AG)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뒤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나현은 이날 경기에서 1분 16초 39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이나현이 11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AG)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뒤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나현은 이날 경기에서 1분 16초 39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스피드스케이팅 이나현(한국체대)이 여자 1000m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이로써 동계아시안게임에 처음 출전한 이나현은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로 전 종목 입상이라는 기록을 썼다.

이나현은 11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 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여자 1000m에서 1분16초39의 기록으로 한메이(1분15초85), 인치(1분16초08·이상 중국)에 이어 3위에 올랐다. 7조에 나선 이나현은 종료 시점에서는 선두였으나 8조의 한메이와 9조의 인치가 레이스를 마칠 때마다 한 계단씩 내려왔다.

이나현은 앞서 여자 100m와 여자 팀 스프린트에서 금메달, 여자 500m 은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 4번째 메달을 목에 걸었다.

함께 출전한 김민선(의정부시청)은 1분16초74의 기록으로 4위를 기록했다. 강수민(서울시청·1분17초90)은 6위, 김경주(한국체대·1분19초93)는 15위에 올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화제성 떨어지는 아시안게임, 'Z세대' 금빛 질주가 기 살렸다 [이슈크래커]
  • 단독 4대궁·종묘 관람객 지난해 1300만 '역대 최대'…외국인 첫 300만 돌파
  • '최강야구' 클로징, 하와이 전지훈련 확정…이번 시즌 MVP는?
  • 트럼프, 철강·알루미늄 관세 25% 부과 발표…“반도체·자동차도 검토”
  • 국내주식, 어디다 투자해야 할지 모르겠다면…국민연금 포트폴리오 참고해볼까 [경제한줌]
  • "대전 초등생 피습 가해교사, 교육청 현장 지도 나간 당일 범행"
  • 단독 첨단학과 '수도권 쏠림’ 사실로...경쟁률 지방의 3배 이상 [첨단인재 가뭄]
  • '2025 정월대보름' 부럼과 오곡밥을 먹는 이유 [그래픽 스토리]
  • 오늘의 상승종목

  • 0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7,524,000
    • -0.12%
    • 이더리움
    • 4,042,000
    • +0.8%
    • 비트코인 캐시
    • 512,000
    • +2.52%
    • 리플
    • 3,750
    • +2.35%
    • 솔라나
    • 303,700
    • -1.65%
    • 에이다
    • 1,211
    • +14.79%
    • 이오스
    • 964
    • -0.31%
    • 트론
    • 373
    • +3.9%
    • 스텔라루멘
    • 505
    • +6.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600
    • +1.93%
    • 체인링크
    • 29,040
    • +3.13%
    • 샌드박스
    • 606
    • +3.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