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광화문역 일대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https://img.etoday.co.kr/pto_db/2025/01/600/20250131102124_2131563_1200_760.jpg)
▲서울 종로구 광화문역 일대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정월대보름인 12일은 새벽부터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4∼6도, 낮 최고기온은 2∼12도로 예보됐다. 서울은 아침 0도, 낮 최고 4도를 기록하겠다.
강원 내륙·산지와 충북 북부, 전라권, 경북 북동 내륙, 경남 서부 내륙, 제주도는 저녁까지 눈·비 소식이 있다.
예상 적설량은 서울·인천·경기, 충북 중·북부, 강원 내륙·산지, 경북 북동 내륙·산지 3∼8㎝, 대전·세종·충남, 충북 남부, 전북 동부 1∼5㎝, 경북 동해안 및 울산·경남 중부 내륙 1㎝ 내외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 강원 내륙·산지, 대구·경북, 울릉도·독도 5∼10㎜, 강원 동해안 5㎜ 미만이다.
날씨는 밤부터 차차 맑아질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인천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제주도 해상과 남해 동부 먼바다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