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이란 기자 photoeran@)](https://img.etoday.co.kr/pto_db/2025/02/20250206202206_2133915_1000_60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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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12일 오전 7시를 기해 경기와 강원, 충남, 충북 등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지역은 경기도(안산, 시흥, 김포, 연천, 파주), 서해5도, 강원도(철원, 화천), 충청남도(공주, 금산), 충청북도(청주, 보은, 괴산, 옥천, 영동, 진천, 음성, 증평), 전북자치도(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 남원), 경상북도(청도, 고령, 성주, 칠곡, 김천, 상주, 문경), 경상남도(산청, 함양, 거창, 합천), 인천(옹진군 제외), 세종이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눈길 운전이나 보행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행정안전부 또한 안전재난문자를 통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 또는 비가 내리고 낮은 지면 온도로 인해 얼어붙어 도로살얼음(블랙아이스)이 나타나겠다"라며 "차량 운행 시 안전거리 유지 및 감속운행 바란다"라고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