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etoday.co.kr/pto_db/2025/02/20250212080328_2135648_768_400.png)
삼성증권이 CJ대한통운이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한 물량 증가 등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김영호 삼성증권 연구원은 12일 이같은 이유로 CJ대한통운에 대해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는 15만 원을 제시했다. 전날 종가는 8만8900원이다.
김 연구원은 “매일 오네(O-NE)', 당일배송, 도착보장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한 물량 증가와, 판가 인상을 통한 수익성 제고로 택배 부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3자물류 확대에 따른 CL 부문 실적 호조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CJ대한통운은 4분기 매출액이 전년 대비 3.3% 증가한 3조 1603억 원을 기록하고 영업이익은 7.2% 개선된 1543억 원을 달성했다.
AI 추천 뉴스
김 연구원은 “매출 성장은 물량 증가와 해상 운임 상승에 힘입은 글로벌 부분이 부문이 주도 했다”며 “이익 개선은 기저 효과와 생산성 개선으로 수익성이 개선된 계약물류(CL) 부문이 견인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