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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전문가는 12일 국내 증시가 하락 출발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날 국내 증시는 미국 인공지능(AI)주 강세 등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였으나, 이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노이즈 속 외국인과 기관의 바이오, 소부장 업종 중심의 차익 실현 물량 출회로 혼조세에 마감했다”고 했다.
한 연구원은 “이날은 트럼프 관세 노이즈 속 미국 주요 대장주 중 하나인 테슬라 급락, 국내 장 마감 후 발표 예정인 미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경계심리 등으로 하락 출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단기 차익실현 욕구도 상존하고 있는 만큼, 장중에도 업종 간 손바뀜 장세가 빈번하게 나타나는 눈치 보기 장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