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전략] 서울채권시장, 1월 CPI 결과 앞두고 약세 출발 전망

입력 2025-02-12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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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12일 국내 채권시장은 약세 출발할 전망이다. 간밤 미국 채권시장은 파월 상원 의회 증언을 소화하며 약세 마감했다.

국내 채권시장은 전일도 트럼프 미국 대통령 관세와 추가경정(추경) 발언을 주시하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모든 철강과 알루미늄에 25% 관세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며, 반도체와 자동차에 대한 관세도 검토 중임을 언급했다.

향후 수출 둔화 우려감이 확대된 가운데 개장 직후 발표된 2월 1~10일 수출이 일평균 기준 전년 대비 6.4% 감소한 소식도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여당 원내대표는 추경 편성에 반대하지 않는다는 의사 밝히면서도 다만 분명한 원칙과 방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파월 의장은 현재 통화정책 기조는 이전 대비 상당히 덜 제약적이며 경제는 여전히 강하므로 정책 조정을 서두를 이유가 없다고 했고, 국채 금리 급등한 점도 미국채 약세 요인으로 작용했다.

한편, 독일 10년 금리는 유럽연합(EU) 천연가스 재고 감소 우려 속 이달 중 최고치 기록했다. 이날은 미국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일본 1월 통화량 M2 등이 발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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